브랜든 탕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인도의 트리니다트섬 원주민 후손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나 캐나다로 귀화했다.  그는 2006년 University of Southern Illinois Edwardsville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나의 모든 예술 행위는 포스트모던 세계를 정의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영향력, 긴장감, 그리고 모순들을 상징한다.   나의 작품들은 불손함, 경솔함, 재미 등을 보여주기 위한 역설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비판적 사고를 반영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  나의 미적 특질이 시각문화와 관련하여 쾌락주의적인 면을 띄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현대사회가 제 갈 길을 잃고 모든 것들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비록 나의 작품이 비기능적이지만, 나는 종종 용기 모양을 끌어들이거나 해당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 기능성들을 암시하기도 한다.  여전히 '공예'와 '예술'이냐의 설전이 남아있는 도자 분야에서 위와 같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긴장감은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