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 AUDETTE
르네 에뒤뜨는 2005년 플로리다 대학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 작가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전시를 계속했다.
"나는 항상 사람들의 정신적 세계에 관심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가장 가혹한 적이 되곤 한다. 모순되는 충동과 욕구로 가득차 있다. 종종 우리의 논리적인 생각과 감정을 조화시킨다는 것이 불가능으로 다가올 때도 있고 우리 머리 속에서 들리는 그 작은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 내 작업은 인간의 본질적인 추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한다. 나는 구체적으로 내면의 역설적인 상황들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에 관점을 두고 있다. "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때, 작품은 종종 소녀시절의 순수함과 순진함의 고정관념에 대한 반어적 해석을 만들어 낸다. 피겨린과 수집인형 등의 영향으로 내 작업들은 비극과 희극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음에도, 어떠한 관례적인 장식적인 키치의 성향에 매여 있다. 내 작품에 묘사된 소녀들은 흔하고 상투적인 여성스러운 것들과 기이한 망상 속에 얽매여 있다. 모순투성이인 그들은 달콤하고도 쓴 모든 면을 보여준다. 나는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가상의 인물들이 매혹적이지만 불안한 존재임을 발견하였고, 동화처럼 그들을 표현하면서도, 소녀시절에 대한 이러한 로맨틱한 개념들을 포용하는 세상을 만들어내려 했다."
「Kitten Cake」2007
「Surprise, surprise」2008
「Kitten Fight, 2006
「Tied」2008
발췌: Ceramic Monthly 2007
번역 및 재구성: 유민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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