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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8회 청록도예가회 정기전 <인테리어 도자소품전>

1. 기획의도
청록도예가회는 상명대 대학원에서 요업디자인을 전공한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작가 간의 교류를 통하여 도자문화의 새로운 장을 선도하고
도자문화를 발전시켜 가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새로운 전시주제를 설정하여 보다 구체적인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1일, [2007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의 경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도자장식품 및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한 보다 창조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미학의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제8회 청록도예가회 정기전 <인테리어 도자소품전>은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을 가지고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도자소품의 변화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6월 6일부터 26일까지 한향림갤러리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를 통해,
사물이 갖는 일반적 의미에서 벗어나, 모든 생활의 모티브이자 에너지를 가진
변화된 사물(object:오브제)이 전해주는 강렬한 메시지를 공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전시개요
전 시 명 : 2007 제8회 청록도예가회 정기전 <인테리어 도자소품전>
전시기간 : 2007년 6월 6일(수) ~ 6월 26일(화) / (21일간)

3. 참여작가
구창모, 신미숙, 홍엽중, 장호식, 이경아, 정난선, 김희균, 박승남, 김세완, 송누리,
현수지, 서정욱, 최윤숙, 김춘수, 이범주, 한영학, 장미소, 김현경, 김혜경, 인현식,
장연정, 권은희, 김충렬, 김여름, 최지숙, 주남수 / 청록도예가회 회원 (총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