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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아마 늦은 여름이였을 거야 – 金美暎의 花記
2022-08-26 (금) 21:38 조회 : 347

 

2022-포스터.jpg

 

전시명

아마 늦은 여름이였을 거야 金美暎花記

 

작가

김미영 Kim Mi Young

 

기획자

인덕대학교 아정미술관 2022 ‘마중프로젝트 창작지원 전시

기획자: 김치연 학예사(02-950-7331)

관련주소: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로 12 인덕대학교 은봉관 1층 아정미술관

 

SNS

인스타 @kim_g_root

 

기간

날짜: 2022. 09. 02() ~ 09.16()

관람시간: 평일 10:00~ 17:00

휴관 : 주말(,),공휴일

 

장소

인덕대학교 아정미술관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로 12 인덕대학교 은봉관 1

*주차장 있음

 

 

 

 

내용

 

(작가노트 중에서 발췌)

 

김미영의 화기는

화기(花器)이며, 화기(花記)이고, 화기(話記)이다.

꽃을 담을 수 있는 화기이며,

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진 화기이며,

작가의 내적 이야기가 기록되는 화기이다.

 

작품에는 삶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또는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자연의 유기적인 형태와 의미들이 손끝에서 모여지고 흩어진다.

작은 풀과 꽃들이 반복과 중첩으로 만들어지는 화기 형상은

하루 그리고 또 다른 하루가 모여 만들어내는,

우리의 삶과 닮았다고 느껴,

그 평범하고도 특별함을 표현형식으로 삼게 되었다. (생략)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1981년 나는 반짝이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어린나무를 향해 뛰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몸은 낮추어 땅과 입맞춤을 했다. 이것이 땅과의 첫 번째 입맞춤이다.

1993년 나무를 붙들고 울부짖다 노래하던 매미를 기억한다.

그리고 그해 여름에 나는 땅에 매미나무 씨앗을 심었다.

2016년 비석이 세워진 그늘진 땅에 몸을 낮추어 땅과 풀잎에게 입맞춤을 했다.

2022년 아마 내 인생의 늦은 여름 즈음,

여전히 마음과 땅이 닿는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 ...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길과 죽음으로 가고 있는 길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다.(생략)

 

 

 

나의 화기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으로

누군가에게는 고마움으로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으로

누군가에는 삶에 대한 예찬으로

이번 전시가 관객들과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가는 전시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번 전시를 감상하시며, 어느 여름날의 추억과 어떤 꿈을 꾸게 되실까요?

-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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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관련 정보

인덕대학교 아정미술관

T: 02-950-7331

W: http://induk.ac.kr

인덕대학교 아정미술관은 서울 2,3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된 등록미술관 (서울 제 28)으로 미술의 다양성과 공존이란 비전 아래 회화, 공예, 디자인, 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전시함으로써 타 장르와의 융합과 공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창의예술인 육성을 위한 재학생,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무료대관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미술의 담론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를 통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생산하는 문화예술공간입니다.

관람안내

오전 10- 오후 5, 무료입장

·일요일, 법정 공휴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