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파크 > 소식 > <조각을 듣고, 흙을 말하다> 니시무라 요우헤이展

조각을 듣고 흙을 말하다

彫刻を聞き、土を語らせる

西村陽平展

西村陽平が出会った子どもたち展、

기간: 2012년 4월 7일-5월 27일

장소: 일본 아이치현 도자자료관

http://www.pref.aichi.jp/touji/top.html

1. 傳道의 書Ⅴ-지식을 늘리는 사람은 슬픔을 늘린다_1977년도作

2. 변환장치-돌의 변용_1982년도作

3. Bowl-구웠지만 타지 않은 것_1989년도作

4.The Japanese Library_1990년도作 (2011년 재제작)

5. 시간과 기억_1996년도作

6. 침묵의 흙_2003년도作

7. 눈의 색이 다른 봉지 宮崎佳代子(치바맹학교)_1984년도作

8. 바람과 같이 御園政光(치바맹학교)_1988년도作

니시무라 요우헤이는1970 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관점과 사상을 통해 제작 활동을 전개해 온 조형 작가이다. 1947 년 교토에서 태어나 1973 년 도쿄교육대학 교육학부 미술학과 졸업 후 작가로 활동을 시작, 197년 "제 4 회 일본도예전"에서 외무대신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현대 일본의 조감전 "(교토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모전, 기획전을 통해 70 년대 이후 일본의 현대도예의 전개과정에서 확고한 위치를 쌓아왔다.
니시무라의 작품에는 흙이나 나무, 돌, 철, 책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다. 그것들은 주로 “굽는” 이라는 행위에 의한 “물질의 변용”으로 나타나거나 '도(陶)’라는 매체를 인간의 지각이나 감각, 상상력, 기억에 작용하여 "사물"로 다시 제시되어진다. 이러한 니시무라의 제작은, 자신이 느끼는 세계의 본연의 모습을, 예를 들면 소성 행위와 그에 따른 물질의 변용을 통해 시각적, 촉각적으로 무한히 열린 존재로서 표면화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왜 사물을 만드는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부과하고 그것을 확고히 해 나가는 걸음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형사고는 저서 "손으로 보는 조형”에서 상징되는 것처럼 1974 년부터 1998 년까지 이끌어 왔던 치바현립 치바맹아학교에서 조형교육 경험과의 관계와도 무관하지 않다.

본 전시회는 초기부터 신작에 이르는 대표작 123점을 통해, 니시무라의 조형 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니시무라 요우헤이가 만났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치현도자자료관에 소장하고 있는 치바맹아학교 학생작품들과 현재 일본여자대학 가정학부 아동학과 교수로서의 니시무라가 지도한 아동의 그림도 함께 소개한다.

문의처: 愛知県陶磁資料館
〒489-0965<span style="font-family: Century; color: black; font-size: 10pt;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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