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제5회 국제공모전 2차 실물작품 심사 결과 발표

「2009년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2차 실물작품 심사가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80점을 대상으로 4일에 걸친 열띤 심사를 거쳐 25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이 선정되지 못하였다.

금상 생활부문 <우아한 만찬>	금상 조형부문 <기억 080902>

금상 생활부문에는 스테파니 헤링 에스링어(독일, 41)의 <우아한 만찬>이, 조형 부문에 서병호(한국, 48)의 <기억 080902>이 각각 선정되었고, 은상에는 생활부문에는 이기욱(한국, 28)의 <페이스, 더 뮤직>, 안드레아스 슈타인만(스위스, 51)의 <콜렉션 08>이, 조형부문에서는 브라이언 카카스(미국, 29)의 <차원적 전환 시리즈 #4>, 제프리 몽그레인(미국, 51)의 <하룻밤의 수면>이 선정되었다.

이번 국제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제임스 멜쳐트(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명예교수), 후미오 시마다(일본, 동경예술대학 교수), 가비 드왈드(독일, 케라믹매거진유로파 편집장), 박석우(한국,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교수), 한길홍(한국, 서울산업대학교 교수) 이상 5인으로, 열띤 토론의 과정을 거쳐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된 25점을 비롯한 입선작 총 180점(생활 56점/ 조형124점)은 2009년 4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 제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www.woce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