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서로예술페스타 시각미술 청년작가전

“더블루” (어느 무명 도예가의 인천찬가)

sero art festa

"the blue"

▶작가

권병수

kwon byoung su

▶기획자

인천서구문화재단

▶SNS

인스타: @su.kwon.9

▶기간

날짜: 2022.11.03. ~ 11.19

시간: 09:00 ~18:00

휴관일 :월요일

▶장소

인천광역시 서구 서달로 190(가정동)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

▶내용

나는 인천에 살고 있지만 인천에 대해 모른다. 그저 잠깐 잠을 청하거나 혹은 쉴 수 있는 말하자면 배드타운 이미지의 도시 일뿐...

인천이 투표율이 낮은 이유가 “시민들이 인천시민임을 자각하지 않아서 투표율이 낮다!” 라는 댓글을 읽어 본적이 있는데 그중 한사람이 나일지도 모른다.

그저 어쩌다 살게 된 도시 인천은 나에게는 무미건조한 회색빛의 도시인 것이다.

유명하지도 실력이 좋지 않은 생각 많은 도예가인 나는 도자기가 처음부터 너무 좋아서 하게 된 것은 아니다. 그저 만들고 그리는 것을 좋아해 어쩌다 보니 도자기를 하게 되었다.

나는 무슨 이유에선지 파란색이 끌린다. 바닷가에서 자라 바다를 보면서 익숙해 진건지 아님 생각이 많고 우울해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

“나는 어쩌다 하게 된 도자기위에 어쩌다 살게 된 도시 인천을 내가 좋아 하는 색으로 바꾸어 보기로 하였다.”

▶후원

본 전시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사업 seoro 2022 지원을 받아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