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o Matsumoto
Article by Tomio Sugaya
현대 일본 도예의 발전은 그릇과 접시에 집중되어져 왔다.
다른 형태― 전통적인 용기들과 식탁용 식기가 아닌 작품들 ―의 작품들이 선 보이기전에는,
예술가들에게는 주변 환경의 변화에 적응과 성숙함이 필요하게 된다. 세계대전 후 전위
도예는 새로운 형태의 표현들이 형성되고, 실험적인 작업이 전후 계속되었다. 전쟁 후
40년이 넘어 그릇과 접시가 아닌 작품들의 역사는 자연히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하나의 일반적인 인상은 추상적인 형태들이 압도적으로 보급된 것이다.
도예 가들 에게는 단지 그릇과 접시들 또는 추상 형태들이라는 두 가지 선택만을 가져왔다.
이런 추상 형태들은 실제 생활을 추상화하기 보다 개별적 예술가들에게 사적인 이미지들의 구체화이다.
어느 사람은 그러나 현대도예의 역사에 대하여 피난처 적인 의심을 할 것이다.
현대도예는 사적인 이미지들과 합성된 추상 형태 외에는 아무것도 아닌가?
히데오 마츠모토의 작업은, 그러나, 추상 형태와 상투적인 현대도예의 사적인 이미지간의 교류가 없다.
그 예가 마츠모토의 작품 물water 이다. 주제 자체가 추상적이지만, 그는 진부한 전위 도예의
것들과 다른 표현의 방법들을 사용하며, 형태 안에는 구체적인 것과 보편적인 이미지들 모두를
포함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물은 고정된 형태를 지니지 못한다; 이 사실에서, 그 것은 결코
흙과 불로 재생산 될 수 없다. 불가능함을 표현하는 것 그러나 그 자체가 물이라는 개념의 표현이 된다.
물의 개념이 사람들의 삶에 친숙한 부분이 된 이래로 인류의 역사- 그리고 선사 시대
-를 통하면서 형성된 각 개인의 헤아릴 수 없는 이미지 모두를 묘사한 것보다도 엄격한
규정이며, 덜 고정되어진 것이다. 이것은 또한, 때때로, 관객들에게는 끊임없는 이미지들을
일깨우는 재료가 된다.
이런 많은 면을 가진 이미지들의 획득을 단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서사적 성격의 취합이 있게 된다.
이점에서 나는 논리적 맥락이지만 욕망을 분출하는 원시적 이야기 형식을 지니고 있는 선동적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80년대 후반 도예에 있어서 가장 급진적인 경향은 서사적
속성들이 단순히 추상적인 형태들이 아닌 이야기의 핵심을 가진 작품들로,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 그의 급진적인 것은, 본래의 방법들로, 히데오 마츠모토는 도예의 새로운
세계를 일깨우고 있다.
Tomio Sugaya is curator at the Osaka City Museum of Moder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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