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도 기렌 Guido Geelen 의 현대주의적 별난 표현 -Donald Kuspit 요즘 만들어지고 있는 가장 흥미로운 흙 작업들 중에서 구이도 기렌의 조각은 도예의 미래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물체를 두 가지 기본적 종류로 만들고 있다. 한 방법으로 가짜 항아리들: 구운 오렌지 점토 덩어리가 꽃들(또는 풀들, 깡통들 등등)이 빠질 수 있는 구멍들과 함께 마구잡이로 얽혀져 있다. 또 다른 편으로는- 아마도 그의 가장 모험적인, 기괴한 작업들인 - 그것들이 유동적 모습이라면 더욱더 완성적인 작품인 - 모조의 장식적 벽과 바닥 작품들을 오히려 쇠퇴한 제스처들로 구성되어 있다. 점토는 두껍고 짙은 갈색 조로 응고되어 있는 - 대단히 촉감 적인 두꺼운 칠과, 풍부함의 근거로 바로크(과다 장식성) 적이며, 그것의 끊임없음을 이유로 표현주의 적이다. 작품의 일부는 옛 네덜란드 이미지들을 확산한 것으로 때로는 평면 회화같이, 때로는 폼페이의 유물처럼 용암 같은 진흙이 묻혀져 있는 조각적 가공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기렌의 작품중 대부분은 돌처럼 딱딱해 보이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미지들은 정물들로부터 유형의 장면까지, 무작위 패션이 한 덩어리로 되어있다. 자연은 인간들 보다 더 크게 드러나 보이며, 애매한 크기로 만들어져 있는, 그리고 두 종류 모두 동굴 안에 존재하는 것 같이 은 이끼들로 묻혀져 있다. 이 두 종류의 작품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예술의 훌륭한 옛 세계를 슬퍼하며 혀가 입안에 맴돌고 있는 것 같은 풍자적 모방과 회고를 한번에 재현하고 있다. 기렌은 소재의 혼합과 인용구들을 사용함으로써 포스트모던이스트 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포스트모던이스트와 달리 예외적으로 장식성을 감소하면서 과거의 것을 수용함을 소중히 하고있다. 그는 네덜란드 고유한 전통미술을 포함하여 전통에 재미를 두고 있지만 전통을 사랑하며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있다. 그는 곤경이라는 뿔에 걸린 것 같다. 그는 최소한 전통과 함께 집에 있는 느낌으로 또는 자신을 전통과 조화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미술이 만들어진 이래로 세상이 지니고 있는 속성처럼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고대미술이 보여주던 아늑함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의미하고, 아마도 새로운 미술이 왜 고대미술과 같이 편안하지 못한가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과거는 기렌의 미술을 곪게 하는 듯 하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의 강력한 미적 향기를 방출한다. 이것으로 기렌의 퇴폐적이고 다재다능함의 한계를 드러내지는 안는다. 그가 만든 기괴한 - 오두막을 위해 엉성하게 연결하여 구축된 외견상 원시적인 구조들 - 것들에서 있음의 진행이거나 또는 그 밖의 폐허의 벌거벗은 알몸인 것이다. 모든 것이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는 이런 불합리한 건축물로 그는 모든 크기와 형태들을 모조로 된 잡동사니 물체들을 다양성으로 엮고 있다 . 이것은 한번의 접촉만으로도 무너질 듯한 카드의 집 같은 모습이며, 기렌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물체를 더 첨가 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때로는 그의 구성들이 노동의 모습, 밀집된 정물-그의 기술은 끝임 없이 편집 적이고, 공포의 공허함을 제기하며, 또는 최소한 광적인 바쁨-등과 실질적인 잡동사니 물체들이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서, 모방적인 것들과 나란히 놓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실재 물체들을 - 옛 세탁기 같은 - 화려한 색깔의 진흙에 담가서, 화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기묘한 결과는 회화적인 개념적 행위로 미술의 대조적 모더니스트 아이디어의 주목할만한 통합이다. 이것은 또한 아마추어의 기형을 만들기 위한 사용의 조롱이다. 더욱이, 그 세탁기는 결국 기의 종류인 것이다, 그러나 평범한 도예의 시각으로부터 이상할 따름이다. 비슷한 작업으로, 기렌은 변기를 - 또 다른 이외의 기 (그러나 듀상이 그것을 숭물화 하였던)- 하나 안에 자율의 추상과 신비한 표현으로 만듦을 출발점으로 사용하여 왔다.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때로 기렌은 흙을 보여주는데 있어 복잡함을 쌓아놓기 보다 위협적인 기념비 덩어리들로 그것은 한번에 침투 할 수 없는 것 같은, 직면하는, 내적으로 소동치는, 그리고 관객을 휘말아들이는 듯한 열정이다. 이것으로 흙의 근본성과 끝없는 가소성에 대하여 찬미하는 듯 한다. 흙은 다시 한번 만들어진 모든 것을-유기적인 것과 비유기적인 것, 그 자체의 애매한 성격을 반영하는- 벗어나서 가공되지 않은 재료처럼 제시된다. 기렌은 그리고 흙의 -그것에 대한 본능적 감정을 절대적 물질 같은 종류로- 재료적 제시에 이상한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도예와 같이 모더니스트 미술과 전통에 예외적인 인식을 따르고 있다. 때때로 야생의 풍경을 조화한 그의 벽과 바닥 작품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그는 또한 환경에 강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특별히 器가 환경의 초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방법이며 - 가장 적절한 감탄의 지점이 되는, 이 이외는 달리 가질 수 없는 잠재적 중요성으로 환경을 표현하는 것이다. 기렌의 작품들은 개념적 광상극 만큼이나 정숙한 흙의 행위이다. 그는 모더니스트 정신의 즉흥성과 별난 생각을 도예에 배어 나오게 유도하며, 실험적 미술로 새롭게 하였다. 이것은 타성적으로 구식의 숙련을 지속하기 보다 오히려 퇴폐적 모습을 풍자적으로 신선한 출발을 만들어 내고 있다. -American ceramics 13/2- ·Donald Kuspit is professor of art history and philosophy at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De Pont foundation 흙은 도예가들 에게 천연의 재료이며, 그것의 사용에 있어 기념비적 미술보다는 응용미술에 더 관련이 되어 있다. 구이도 기렌은 제어하기 어려운 흙의 조각에 우리 생활공간이 돋보이게 하는 장식적 물건들과 많은 관련을 담아냄으로써 전통의 단절을 조절하고 있다. 1989와 1992년 사이에 기렌은 미니멀 아트의 엄격한 격식과 두드러진 밀접함을 지닌 조각들을 만들었다. 작품 Zonder titel(c.t.55/15, r+s 63855 zwart, r+s 93602 wit)의 건축용 블록은 뒷면을 번갈아 흐트러 드리고, 백유를 시유하여 직선의 기둥으로 쌓아 뚜렷하고 기하학적 패턴의 체커판으로 정열 시켰다. 주식회사 재료의 공장 코드를 지시하는 기능적 부제 역시 미니멀니스트의 전통에 속한다. 그러나 기렌은 조각에 있는 세밀함을 그가 이용에 있어서는 이 모두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1992년 제작된 untitled(r.k. 015)는 밝고 붉은 색조의 흙이 다섯 개의 크고 두개의 작은 요소로 구성하여 장식적 벽 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건축용 블록들은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누구든 물체는, 집안의 영역에 있는, 델레비젼, 키보드, 청소기 그리고 싸구려 동물의 도자 조각들로, 모든 것이 철저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기렌은 먼저 이런 아이템들( 동물들은 불량 공업 제품들인) 대부분을 모형 틀로 제작한 다음 틀에 흙을 압축시킨다. 이런 결과로 부드러운 흙의 형태들은 실질적으로 직사각형의 틀 안으로 밀어 넣어지고 소성 된다. 이 진행에 있어서 어떤 것은 정해지지 않은 것이 있다. 총체적으로 혼란된 우리의 일상적 삶들이 정돈된 방법으로 나열되어짐을 통하여, 작품의 전체가 어느 면에서는 쓰레기 더미, 혼돈 같으면서 동시에 깔끔해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점이 경직된 외형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유동적인 질감을 준다. 밝고 어둠의 환상적인 유희와 예상치 않은, 대부분 물체들의 묘한 집적이 확실히 좋은 기분으로 이끈다. 이러한 대조가 기렌의 특성이다: 순서와 혼돈, 준엄함과 화려함, 등과 더불어 수공예적임과 공업적인, 간결함과 복잡, 예술과 키치가 그의 작품에서 자연스럽게 유지되고 있다. 조금씩 기하학적 순서는 장식적 풍부함으로 방법이 전달하고 있다. 1995제작된 Untitled(두꺼운 판자로 지지된) 도벽작품을 예로 보면, 콘솔과 널빤지들 자체가 집안 가구와 정연함을: 정물처럼 반듯하게 다양한 물건들이 설치되어진 요소들로 주제를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미니어처 동물들로 소동을 치듯이 위를 가로지는 기렌의 흙 널빤지들은 콘솔 위를 감싸고 있다. 다양한 색으로 된 표피 막은 예술가들이 전사 기술자의 도움으로 사용하였던 산업도자의 전사지와 백금 유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경들에는 사냥 장면 분위기와 겨울 풍경들로부터 과일의 맛깔스런 정물까지 다양하다. 기하학적 순서의 어떤 증거도 그의 최근 조각들에서는 감지할 수 없는 것 같다. 기렌에 있어 내파 같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Untitled(r.k.015) 같은 것은 무슨 조각인가, 대부분은 브론즈로 된 혼돈의 조형물들이다. Untitled(변기들)1994년도 작, 돌기들의 불규칙적인 돌출로 된, 날개들과 안테나가 심각한 병으로 변형되어 놀랍게도 큰 풍뎅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돌기들이 옛 네덜란들의 도관을 캐스팅한 것과 몸체를 캐스팅된 두 개의 변기가 접합되어 구성되어진 것을 알아 챌 것이다. 전통미술과 초기 작품에 나타나는 응용미술의 엮어냄은 여기서 또 한번 볼 수 있다. 옛 스타일의 네덜란드 파이프는 장인정신을 의미하며 변기는 일상의 물건을 미술작품으로 변형함과 1917년에 변기를 전시한 작가 마르셀 듀상을 연상시키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듀상이 첫 번째로 모더니즘에 비난하였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이질적인 요소가 합성된 작품들에서 기렌은 일반적으로 브론즈 캐스팅에서 하는 것같이 브론즈의 많은 홈을(캐스팅을 위한 주입 통로들) 제거하지 않고 그것들을 온전하게 고의적으로 남긴다. 이것은 혼돈의 인상과 절제되지 않은 돌기가 작품의 성격이 되는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홈을 온전히 남기므로 해서 기렌의 전형적 세련된 태도가 되며, 그가 실질적으로 브론즈 캐스팅 과정을 보여줌에 있어 더 이상이 없게 하였다. 여기서 그는 탁월한 모더니스트의 본질을 시도하였다. 회화가 물감으로 평탄한 표면 그 이상이 없듯이, 조각은 단지 틀로 되어진 브론즈의 덩어리이다. 이런 놀라운 작업으로, 기렌은 반 모던니스트적 모습인 괴물을 탄생시켰으며, 모더니즘의 엄격함을 고유한 무기 비축으로 반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