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ella Cimatti
I believe that the greatest undertaking of the artist is that of professional maintenance.
나는 예술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의 유지라고 생각한다.
As a matter of fact, along with spontaneous creativity,
you indissolubly must add an elevated professional competence regarding technique;
through reading and observation, the joy of experimentation,
of combining, and of moving forward.
사실, 즉승적인 창의성과 덕서와 관찰, 재미난 실험등의 테크닉을 통해
전문적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Women, in particular, haven’t truly renounced their femininity or their conceptions of life,
but express it in a sophisticated synthesis,
a balance of forms and integrated language in their work.
특히 여성은, 그들의 삶의 관념이나 여성성을 실제로 포기한다고 선언한 적은 없지만,
작업을 통해서 고상한 형태의 합성, 통합적인 언어의 균형으로 표현하곤 한다.
My design is born from a rereading of past artistic production through a filter of
formal personal sensibility directed towards the making of a functional or sculptural object.
나의 디자인은 이전의 예술적 생산물을 다시 읽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The forms generated are aesthetically accurate and display a strong sense of the
real feminine character, of grace, of elegance and of attention to detail.
이 과정에서 조형적이거나 기능적인 오브제를 만드는데 있어
나는 격석을 갖춘 개인적 감각이라는 필터를 사용한다.
만들어진 형태들은 심미적으로 정확하고 디테일에 집중해 실제 여성성을 강하게 보여준다.
Thus, “Crespines”, objects originally of Faentinian tradition
that were used in the grand European courts of the 16th and 17th centuries,
have been remade in porcelain paper clay for a new collection which began in 2005.
그래서 2005년에 시작한 새로운 컬렉션에서부터 16~17세기 유럽에서 사용하던
"크레스핀"을 백자 페이퍼클레이로 재현해보았다.
It was challenging and exciting to create forms derivative of the past,
but reconsidered with completely new techniques and philosophies.
옛날의 것을 형태를 만드는 것은 나에게 도전적이고 신나는 일이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기법과 철학을 생각하는 기회였다.
These pieces have been formed using an incredibly thin decorative weft
that ultimately creates their supporting structure: it’s an art of addition, not of subtraction,
as was commonly done in the original renaissance crespines,
where the perforations were created by piercing and cutting out shapes
from the existing closed forms.
이러한 작품들은 매우 얇은 장식적인 코들이 지지 구조를 만들며 형성된다.
뚫린 형태는 완전하게 막힌 형태에서 모양을 뚫거나 잘라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르네상스 고유의 크레스핀이 그려했듯이 이는 빼는것이 아니라 더함의 예술이다.
The procedure anticipates the moulding with a freehand syringe on concave
or convex refractory supports and requires a high temperature firing.
작업과정에서 자유로운 압출을 통해 오목하거나 볼록한
다루기 힘든 구조를 이루기 위해 고화도 소성을 필요로 한다.
Sometimes the forms are then mounted on hand-blown glass bases,
which have been designed and commissioned in Tuscany.
때때로 형태들은 투스카니에서 주문제작한 손으로 불어진 유리베이스 위에 올리기도 한다.
The round shape is prevalent in my work,
which can often be found in Italian Renaissance architecture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에서 찾아볼 수 있는 둥근 형태는 나의 작업에 일반적인 형태이다.
They present themselves in this way, like ample goblets in ceramic filigree,
a type of interwoven lace of overlapping spirals in precious porcelain “thread".
나의 작품들은 도자기로 가공이 된 풍만한 형태의 가블렛으로
아주 고귀한 자기의 '실'로 겹쳐지는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엮인 레이스로 표현된다.
Objects of light and vulnerability, which live in illumination and shadow, in tactility,
in supreme whiteness and imperceptible vibrations.
빛과 연약함의 물체는 광원과 그림자에 살며,
촉감속에서 최고의 하얀 색조와 감지 할 수 없는 떨림 속에 있다.
It’s a new way of interpreting this material,
of which the confines no longer speak of “physical mass”,
but instead of evocative transparencies.
이런 물체를 감지하는 새로운 방식은
물리적인 물체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광성을 환기시킨다.
In the installations, life and existence are given to the shadows.
설치를 할때는, 인생과 그 존재가 그림자에 부여된다.
The butterflies which are created on the wall are born of
a combination of one porcelain wing and the other
which is created only virtually by it’s own shadow.
벽에 부착된 나비들은 백자 자기로 만들어진 하나의 날개와
그것 자체의 그림자로 만들어진 또 다른 하나의 날개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In this way, the expressive and metamorphic world of the shadows are so evident.
이러한 방식으로, 표현적이며 변화하는 세상의 그림자들은 너무나도 뚜렷하다.
One part of the work is real while the other is temporary
because the shadows are ephemeral and elusive.
이 작업의 한부분은 굉장히 사실적이지만,
다른 부분들은 그림자가 너무나도 수명이 짧아 찾기가 어렵기에 일시적이다.
출처 - http://www.antonellacimatti.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