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raw lines by dissecting and immediately reassembling each pot. The result is a surface decoration with structural implications. Lines seen on the exterior coincide with lines found inside, as each line is in fact a seam, a scar where it was once severed. Though fragile seams decorate the surface, pooling glazes seal and strengthen the ware.

나는 각 주전자를 해부하는 즉시 재조립하여 선을 그려낸다. 이 과정을 통해 구조적인 표면 장식을 얻는다. 외부에 보이는 선들은 내부에서 보이는 선들과 일치하고, 선이 마치 솔기나 절단된 상처처럼 보이게 된다. 연약한 솔기가 표면을 장식하지만, 유약으로 마무리하여 작품 전체를 강화시킨다.

This method of making fulfills my desire to develop a virtuosic touch in clay. When pieces are dissected for decoration, I am able to get an intimate view of my forms. The precise knowledge of pottery cross sections is rarely known by most potters, but mine are constantly viewed, critiqued and refined. I truly know my work inside and out. It is my preference for conspicuous labor and skill that drives me to these intensive and challenging processes.

내가 작업하는 방식은 흙을 만지는데 있어 명인의 경지까지 도달하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준다. 장식을 하기 위해 기물을 해체 하였을 때, 나는 작품의 형태를 아주 세밀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나의 조각조각 나누어진 작품에 대한 밀접한 지식은 많은 도예가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계속적으로 전시되고 크리틱되면서 정제되어간다. 나는 내 작업을 안팎으로 잘 알고 있다. 뚜렷한 노동과 기술에 대한 나의 관심은 나를 집중적이고 도전적인 과정으로 이끌었다.

Currently, my formal choices are influenced by botanical references. Starting with just the vague notion of various plants, I create idealized and stylized renditions of leaves and flowers, controlled and chosen primarily by the intended utility of the vessel. Certain patterns lend themselves to certain forms. I try to listen to the material when determining this. Structural failures in the drying and firing tell me to find new solutions. Working in an almost scientific way, new pots are made in a search for truth, accuracy in expressing my aesthetic ideals. I know a work is successful when it makes me smile just to look at it. This is the tuning fork for my aesthetic calibrations.

현재, 나의 작품의 형식은 식물의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식물들의 애매모호하고 광범위한 개념에서부터 시작하여, 나는 나뭇잎과 꽃등의 이상적이고 양식화된 연주들을 만들어내며 이것들을 선택할 때는 기(器)로써의 의도적인 실용성을 기준으로 한다. 어떤 패턴은 그것들의 특정 형태로부터 이끌어낸다. 나는 작업을 할 때 재료의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한다. 건조를 할 때나 소성단계에서의 구조적인 실패는 나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준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작업방식은 새로운 도자기를 만들어낼 때 나의 미적 이상형을 정확하게 표현해낸다. 나는 작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보고 웃음이 지어진다면 성공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나의 미적 눈금에 튜닝포크(소리굽쇠)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