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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계열 석사학위 청구전
작가 : 단체전
2023-04-05 (수) 15:40 조회 : 339
장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기간 : 2023. 04. 03(목) ~ 2023. 04. 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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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제목 (Exhibition Title)

홍익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계열 석사학위 청구전

Hongik University Art Exhibition of Graduate School

 

● 전시 작가 목록 (List of Participating Artists)

도예유리과 김봉수김수아김혜린김희정이경은이채민이희주조민근채민정최나운

목조형가구과 민수진

섬유미술과 방주민신수정임다혜

 

● SNS (Social Media)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유리과 인스타그램

@hongik_ceramicsglass_mfa

 

● 전시 기간 (Exhibition Dates)

날짜: 2022.04.03(월요일) ~ 04.08(토요일)

시간-(10:00~17:00), (10:00~19:00), (10:00~17:00)

 

● 전시 장소 (Exhibition Venue)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94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 1전시실


 

전시 작품 목록 (List of Exhibite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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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곰놀이 
: 곰과 ‘기(器)‘가 함께 노니는 풍경

곰과 항아리(器)는 우화로 혹은 동화로 연결되곤 한다. 곰이 항아리에서 음식을 얻으려고 하는 모습은 어린이 책, 만화, 그리고 다른 매체에서 인기 있는 영감이 되었다. 항아리를 갖고 노는 곰이 만들어내는 형태는 유머러스하거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든다. 
둘 사이의 연결을 통해 기(器)의 유희적 표현과 상상을 자극하는 표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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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Melted Balance
‘Melted Balance : 녹아버린 균형’은 흙과 유약의 상호작용과 변화의 과정을 풀어낸다.
육면체라는 균형잡힌 형태를 수직, 수평으로 쌓아올린 뒤 고온에서 소성하면 유약이 녹아 흙과 접합되는데 이 때 유약은 녹아 흐르거나 쓰러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의도한 균형이 깨지는 지점에서, 숨어있던 불안정과 불균형이 드러나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의도와 실재의 틈 사이에서 나만의 균형을 발견해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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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근

The shape of nature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잔잔한 움직임이나 역동적인 움직임에 매료되어 빠져든다. 자연의 유기적 곡선 형태는 강한 에너지와 생명력 보여준다. 작품에서는 물결의 움직임이나 파동, 식물의 움직임 등에서 볼 수 있는 곡선 형태에 영감을 받았다. 자연의 생명력과 활력을 내가 생각한 프레임 형태(원의 형태)로 제작하거나 식물의 움직임을 확대하거나 재해석하여 자연의 형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자연의 유기적인 곡선을 부분적으로 보여주거나 반복적으로 표현하여 선의 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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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정

생각의 정원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뇌에 빠진다. 그 과정을 통해 생각의 영역은 확장한다. 생각은 멈춰있거나, 고여있기도 하지만, 꼬리의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이러한 생각들은 내면 속에서 점점 많아진다. 하나의 생각은 여러 생각들이 되고 결국엔 무수한 생각들이 된다. 한 가지 생각에서 여러 생각들로 파생된다. 나는 내면 속 생각들이 퍼져나가는 것이 포자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따라서 포자를 가진 버섯과 더 나아가, 포자를 가진 식물들의 형태를 재구상하여 내면의 생각들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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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관심사

관심사들은 과거부터 꾸준히 쌓이기도, 깎이기도 하며 현재를 만든다.. 
좋아하던 책의 내용도 시간이 지난 후 읽을 때 다른 내용으로 읽히듯,
어떤 관심사는 경험에 따라 다른 시선으로 읽혀 흥미를 잃기도 한다. 
나는 계속해서 관심사들을 수집하며 솎아내고, 나를 다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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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재난감정

나는 실존적 불안에서 오는 자아 주체성의 상실을 표현한다. 불안은 재앙이나 고난처럼 위협적으로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와 동시에 그것은 실존하는 개인이 불가피하게 겪어야만 하는 필연적이고 정상적인 심리 상태이다. 작업의 구조물은 생존을 위한 흔적이자 무언가에 휩쓸려 지나간 잔재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나는 작업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불안을 황량한 풍경으로 옮겨냄으로써 재영토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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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운

Body Plant

<Body Plant> 연작은 신체적 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가치판단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대상화된 여성 자아를 이야기한다.
분절된 여성 신체는 식물과 재조합되면서 인간도 식물도 아닌 형상을 이룬다.
이들은 얼핏 보기에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여성 신체의 단면들을 통해 불쾌하고 꺼림칙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 낯선 생물들은 사회적으로 부여된 여성성과 개인의 고유한 정체성의 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리 속의 개체들은 군집을 이루면서 원시적이지만 미래적인 정원의 모습을 형성하고 온전히 자립하는 강인함을 보여줌으로써 성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