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220 ×110 ×240mm
3. 220 ×90 ×270mm
4. 550 ×480 ×8mm

조각보 이야기

이번 작업들은 조각보들의 이야기이다. 21세기 신조형주의 , 구성주의 추상방법에 선행된 우리 옛 여인들의 색상조화와 조형미를 도자가 갖는 느낌과 색채로 표현하였다.

이번 작품들은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 지는데, 첫째는 여러개의 조각들이 하나의 조각보가 되어 보여지기도 하며 둘재는 사각도 판에 보상문을 음각하여 앞뒷면 모두 시유한후 가죽 끈으로 연결하여 여러도판이 하나의 조각보로 보여지기도 하며 셋째는 점토조각을 붙여나가며 성형한 조형물로 표현하였다.

세번째에 이어 네 번재 개인전을 주비하면서 화두로써 끊임없이 생각하였던 삶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인연의 조각들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