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의 도예작업은 그가 이제까지 가져왔던 점토 작업의 아름다운 표현에서 정반대로 나타나기 시작한 점에서의 노력은 극히 형형 할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낀다.

먼저 그의 미의 범주가 극히 호화로운 자연의 새로운 발상이란 면에서 그는 아직도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인간의 자연적 발상의 근원속에 있던 형상의 내면 깊은 곳에서 자기를 밖으로 끌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작업은 점토를 이해하고 새로운 우주 법칙을 활용하며 새로운 조향을 판단해 나감으로 우리 주위의 자연에 기본을 두고 시작하고 있음에 고무된다고 본다............................................중략....
 
2006.6 도예가 정담순

1.Humanism-1
2.Humanism-2
3.Humanism-8
4.Humanism-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