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s from the Earth"

작가 한순옥씨는,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숙련되고 감각있는 예술인이다.
그녀는 모국의 아름다운 전통적 기법과 모양에 영향받고 매혹 당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미국 삶에서 얻은 모험적이고 탐구적인 기질등이 그녀 작품에 반영되기도 한다.
작품들은 이데아의 단순하고도 사려깊은 표현으로 자연의 조화를 묘사하며 그녀의 차분하고 자연스러우며 다정한 감성의 세계를 음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자리를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David Don Tigny, Professor of Art Penn State University



자연스러운 형태로 고전적 도자기의 교량 역할을 하는 그것들의 연약한 색상과 흐르는 선은 바다의 생활모습을 암시한다. 단순히 암시된 주제를 종종 담고있는 연한 갈색들이 한순옥의 작품들을 특성 있게 한다. 이 형태들은 순간적인 필요에 따라 제작되었음이 틀림없다 할지라도 그 형태들은 상상력에 충분한 자유영역을 허용했다. 무엇보다도 작은 항아리 같은 작품들은 실제적으로 테이블이나 케이넷 위에 올려놓기보다는 손과 가까이 둠이 적합하다. 바라보고 만져봄이 동시에 요구되며 그러므로 더 많은 형태의 조화를 감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By ANGELIKA PFEIFFER



자연성, 단순성, 자연과의 조화성이 그의 장점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수용하는 전통적 태도가 소박과 단순성에 대한 놀랄만한 이해를 초래했다. 예컨대 나무결의 자연문양처럼 자연 그대로의 물질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호한다. 그러므로 반 자의적이며 자연적으로 창작할 수 있으며 매혹적인 단순미와 예술적 독창성을 표현할 수 있다. 단순성은 모양에 있어서도 관계될 뿐 아니라 또한 장식적인 주제나 장치도 관계된다. 인공의 조작은 최소한으로 하며 극단성의 회피도 또 다른 전통적 특징으로 반영된다.





"Memories" (w:12", h:6")

"CurVoture"

"Tall Vase" (w:14", h:50")

"Late Autumn" (w:16", h: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