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Tony Marsh는 '94년 진도도예지명전에 초대되어 7월을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소에서 다른 작가들과 함께 작업으로 지낸 미국 도예가입니다.

그는 흙의 잠재력있는 외양적 무한성에 매료되어 많은 실험으로 넓힌 개인적인 도예안목으로 남다른 도자기구조와 모더니즘의 세련된 구조양식을 멋스럽게 보여주는 현대도예가입니다.

그릇의 형태를 암시하고 있으면서도 결코 기능에 얽매이지 않는 그의 도자이야기들... 행사이후 이곳에서 느낀 그의 도예 감정들을 가장 한국적인 작업현장에서 소품으로 작업하여 모았습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도예의 즐거운 그리고 가까운 모습이 되길 바랍니다.

1994. 10 토·아트 拜



토니 마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거쳐 뉴욕 알프레드 대학원을 나온 도예가로 이후 일본 시마오카 도예가의 도방에서 3년을 수련하였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도예과 교수로 많은 초대 워크숍과 강의를 가지는 역량있는 도예가이다.






Pierced Vessel 39㎝ Across, 1992

Essentials 119㎝ Across, 1991

Creation Vessel 110㎝, 1992

Vessel for a Primordial Thought 34㎝ Across, 1990

Marriage Vessel 32"×20"×7",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