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지창조 Ⅲ (The creation of the heavens and the earth) 50*50*175cm
2. 이야기가 있는 풍경 Ⅰ(The Landscape having a story) 35*20*42cm
3. 천지창조Ⅴ (The creation of the heaven and the earth) 85*40*180cm
4. 이야기가 있는 액자 (Ceramic Frame having storeis) 35*35cm
5. 이야기가 있는 식탁Ⅰ (A dining table having a story) 140*81*79cm
6. 이야기가 있는 접시Ⅰ (Dishes having stories) 121*121cm
7. 이야기가 있는 접시Ⅱ (Dishes having stories) 90*119cm
8. 이야기가 있는 컵Ⅰ(Cup having stories)
9. 이야기가 있는 주전자 풍경Ⅱ (The Landscape of a teapot having a story)
10. 이야기가 있는 다기세트Ⅰ (Dinner sets having a story)

흙으로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인간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리고 사는 동안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 나는 흙을 통해 세상을 보려한다. 생각해보니 할 수 없는 것보다할 수 있는 것이 더 많구나! 이것이 세상을 사는 방식인가 보다. 또 하루가 저문다. 언제나 흙을 통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또다른 시도를 해보려한다. 나만의 완성이 아닌 우리 모두의 완성이 되었으면 한다.

-작업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