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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 :
2008-05-26 (월) 10:21
조회 :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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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일정 : 1970. 01. 01(목) ~ 1970. 01.01(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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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 ‘디자인이 있는 거리’
1. 주 제 : "도시공간에서 앉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상상(想像)"
앉는다는 행위는 눕거나 서 있는 행위와 비교되고, 우리는 그러한 행위를 통해서 앉는다는 것을 정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앉는다는 행위와 의미를 인간의 심리, 사회적 행태, 도시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고하고, 앉는 구체적 행위들을 디자인을 통해 제안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앉는다는 행위를 만들어내는 도구들의 존재방식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앉을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제안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다양한 재료와 구조, 방법 등에 대한 실험들이 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앉는다는 행위가 지향하는 기존 가치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들을 디자인적으로 제안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 배 경 오늘날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든 일상 속에서 도시 공간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도시공간은 도심 속의 다양한 표정의 도구들에 의해 삶의 행태가 결정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시의 인공구조물은 분명 도구 개념이지만, 삶이라는 보다 확장된 맥락에서 본다면 도시의 인공구조물들은 도구로서의 기능적 개념이라는 제한된 범위를 넘어선다. 그것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과 그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사물들의 존재, 그리고 그것들과의 관계방식, 더 나아가 도시생활에서 삶을 느끼고 사고하는 방식 등을 동시에 의미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도시 속에서 살아 가야만하는 운명 속에서 삶의 풍경을 상상해보면 ‘도시공간에서 앉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상상(想像)’ 이란 주제는 서로 동일한 구조의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서로 다른 공간을 소비하며 살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앉을 수 있는 것들’이라는 공동 주제를 디자인적으로 상상(想像)하고, 그 발전적 공유지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공모전의 주제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응답의 성격을 가진다. 앉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서 있는 것, 혹은 누워있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우리는 왜 앉는가? 우리는 어떻게 앉을 수 있는가? 무엇으로 우리의 앉는 움직임은 가능할 수 있을까? 앉는다는 우리의 행위가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대답은 공모전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창조적 상상(想像)으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다.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 4. 공모일정 · 접수기간 : 2008년
6월 18일 ~ 2008년 6월 20일(10:00~18:00) 5. 작품 제출 · 패널 6. 출품물의 제한 · 다음에 해당하는 사항은 본 공모전에 출품할 수 없음 7. 작품 심사 및 시상 · 디자인 관련 국내 저명인사 선정 작품 심사
· 작품 패널, 작품설명서, 작품 이미지 파일
저장매체(CD-R) 및 인쇄물 제작 배포 등 모든 권리는 경기도에 귀속함 9. 응모방법 · 위 응모 제출물(작품 패널, 작품설명서, 작품 이미지 파일 저장매체, 출품신청서)을 등기우편, 택배 또는 방문 등을 통하여 마감일 도착분까지 접수
10. 기타사항 - 우수작품의 홍보 · 전시, 간행물제작 · 배포, 출판,
시범설치에 대한 권리는 경기도에 있으며 향후 디자인을 반영하여 사용하는 경우
출품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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